끄적끄적1 Rest in power and peace! Tina-Turner 사실 잘 몰랐다. 그냥 흑인 여성 가수로서 백인들한테 인정받기까지 얼마나 피나는 고생과 눈물이 있었을까.. 정도. 호주에 사는 동생이 티나 터너의 뮤지컬을 끊어주기 전까진... 본명은 애나 메이 불럭으로 팝, 소울, 리듬 앤 블루스, 댄스, 락앤롤, 락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'락앤롤의 여왕'이자 베스트셀링 아티스트로 꼽힌다. 뮤지컬에서는 우연히 친구네 집에 놀러가 바에 노러갔다가 노래를 부른 후 인생이 달라지는 스토리인데, 정말 뮤지컬 배우도 배우지만, 너무 노래를 잘 해서 눈물이 났다. 흑인 여자가수... 그냥 이름만 들어도 온갖 차별과 성추행들이 있을 것 같은 파란만장한 삶.. 1960년 아이크 터너와 듀오 '아이크 앤 티나 터너 (Ike & Tina Turner)'를 결성해 1976년 이혼 전.. 2023. 5. 25. 이전 1 다음